한국감정원, 업계 최초 과세평가 기준서 발간
한국감정원, 업계 최초 과세평가 기준서 발간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1.01.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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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가격공시업무에 활용
한국감정원은 업계 최초로 ‘과세평가 기준서’를 번역·발간했다고 밝혔다.

과세평가 기준서는 과세평가관과 과세정책 분석가 및 행정공무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과세정책의 요소를 정의하고, 그 요소가 공평한 조세 부과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담고 있다.

감정원은 공동주택 가격공시업무에 ‘과세평가 기준서’를 활용하고, 향후 감정평가업계에 보급해 지가공시·단독주택가격 공시업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감정원은 지난해 4월 국제과세평가관협회인 IAAO와 기준서의 번역·보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