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협회, 본회·서울시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기계설비협회, 본회·서울시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04.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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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왼쪽)이 본회 및 서울특별시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7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본회 및 서울특별시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종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 대표 심부름꾼으로 기계설비산업과 협회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며 “선배님들이 땀으로 일군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소프트 웨어를 채워감으로써 기계설비의 번영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이어 “원로들과 현 집행부 세대, 미래 세대를 잇는 가교역할 충실로 기계설비 발전 견인하는 한편, 기계설비가 4차산업혁명 기능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통일에 대비해 기계설비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밝히며, “제10대 집행부는 협회와 조합, 연구원의 설립목적과 기본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달홍 서울시회 회장은 “본회와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계설비산업법 제정 추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직접발주 물량확대, 수도권 교육기관들과 맞춤식 교육을 통한 우수인력 양성, 업종별·규모별 미래 신성장동력 구축에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