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30일 시민과 함께하는 수해대책 토론회 개최
서울시, 오는 30일 시민과 함께하는 수해대책 토론회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7.05.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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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서울시 풍수해포럼은 서울시와 함께 오는 30일에 “서울의 치수정책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주제로 수해대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대응 수해대책 토론회는 15시부터 17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19층 회의장에서 진행된다.

토론회는 서울시 치수대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와 시민의 역할 및 참여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수해대책 토론회는 서울시 풍수해포럼에서 주최를 하고 서울시가 후원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2일 다양한 분야의 각계 전문가 16명을 포럼위원으로 위촉해 서울시 풍수해포럼을 창립했다.

풍수해포럼은 그동안 기후변화 대비와 시민 스스로 대응력 향상 방향, 서울시 치수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를 해오고 있다.

이번 수해대책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풍수해포럼 위원인 탄천환경 고문 고태규 박사가 '서울시 종합치수대책'을 △세종대학교 배덕효 교수가 '서울시 치수정책 기후변화 영향과 미래방향'을 △서울연구원 김영란 선임연구위원이 '풍수해 없는 안전도시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적용과 시민 역할'에 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