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세교지구내 첫 'LH오피스텔' 분양
LH, 오산세교지구내 첫 'LH오피스텔' 분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06.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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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25~32㎡ 총45호...12월 입주 예정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세교 택지개발지구내 주상1블록에 LH오피스텔 45호를 30일 공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행복주택 720가구와 혼합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25㎡∼32㎡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810만원 수준(공급면적 기준)으로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세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프리미엄이 있어 서울시내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대학생 및 인근 산업단지, 대기업 공장에 근무하는 직장인 등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신도시에 인접한 세교지구는 인근에 산업단지, 대기업공장, 물류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지구내 초ㆍ중ㆍ고 및 인근에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또한, 광역권으로 빠르게 통하는 오산의 길목으로서 동탄신도시에 인접하여 동탄SRT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북오산IC를 통한 경부고속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북측으로 홈플러스, 남측으로 물향기수목원, 필봉산 등 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어 정주여건 또한 우수하다.

주택타입별 호수는 25㎡ 20호, 30㎡ 16호, 32㎡ 9호이며, 공급일정은 신청접수는 7월 11일부터 12일, 당첨자 발표는 7월 18일, 계약체결은 7월 26일부터 27일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청약통장의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여부, 과거 당첨사실 등과 무관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또는 법인에게 1인 1호에 기준으로 공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지역본부 주택판매부(031-250-81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