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진주지역 진단업체 대상 설명회 실시
시설안전공단, 진주지역 진단업체 대상 설명회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08.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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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종 이사장 “재능기부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 펼칠 것”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18일 경남 진주시 내 시설물진단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6월 진주혁신도시로의 지방이전이 완료된 공단이 적극 추진중인 지역사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설명회에는 사회공헌 담당자 및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 운영자가 참석했다.

이날 공단은 해당 업체의 신규 수주 등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남 및 부산광역시 내 의무점검대상 시설물 목록을 제공하는 한편, 점검실적 보고절차를 시스템 담당자가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방중인 시설물관련 공공데이터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추가로 개방을 원하는 데이터에 대해 조속히 개방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단은 지역사회 축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입장권을 전달하는 등 참가를 독려했다.

강영종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단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