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엔지니어링협회, 경쟁력 강화위해 ‘맞손’
건설기술관리협회-엔지니어링협회, 경쟁력 강화위해 ‘맞손’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08.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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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 발전·건설기술업계 발전위해 공동 노력
▲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도상익 회장(사진 오른쪽)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재완 회장은 24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건설기술 발전 및 건설기술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은 24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건설기술 발전 및 건설기술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기술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교육 및 토론회·세미나 개최 ▲각종 홍보활동 및 학술행사 참여 협력 및 지원 ▲건설기술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협력과 건설기술 정보교류 등 관련업무 전반에 걸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건설기술관리협회 도상익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기술 업계가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양 협회가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건설기술업계에 놓인 과제 해결은 물론, 먹거리 창출을 위한 국내외 건설기술시장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어 엔지니어링협회 이재완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건설기술업계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활발한 교류협력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