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환경자원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 6일 개최
건설연, ‘환경자원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 6일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09.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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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협회-유기체기계학회와 음식폐기물 등 자원화 발전방안 모색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이하 건설연)은 (사)한국생활폐기물기술협회, (사)한국유체기계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6일 킨텍스에서 ‘제10회 환경자원 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환경자원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은 지난 2008년부터 환경·자원순환기술 관련 산·학·연의 관계자 및 정부·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기능하면서 본 분야의 국내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국민 행복을 위한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모토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환경·자원순환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발전 방안’ 및 ‘음식물폐기물의 효율적인 자원순환 정책 및 방안’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관련 주요 쟁점인 ‘음식물류폐기물 별도이송’에 관해 각 전문가 및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는 토론의 장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건설연 환경·플랜트연구소의 장춘만 조직위원장은 “학계 전문가와 정책관련 공무원 및 산업계 등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쓰레기의 자원에너지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