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협 서울시회 11대 회장에 이재림 대표 당선
전문협 서울시회 11대 회장에 이재림 대표 당선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10.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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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제11대 회장에 이재림 보림토건㈜ 대표이사(사진)가 당선됐다.

서울시회는 지난 20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표회원 17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갖고 보림토건㈜ 이재림 대표이사를 제11대 서울시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림 당선자는 “건강한 협회, 건전한 협회, 화목한 협회를 만들겠다”며 “대기업 이름이 아닌 전문건설사를 보면서 건축물을 선택하는 시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당선인은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솔루션센터’를 내년 3월까지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개별 기업들이 겪는 법률·노무·세무 문제를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한편 서울시회는 새 집행부 감사로 ㈜다전디자인그룹 윤재경 대표이사와 ㈜도원도시 조정일 대표이사를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