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코레일과 강원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경강선(서울-강릉)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해 21일 강원도청(춘천시 소재) 회의실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레일과 강원도는 철도를 이용한 강원권 관광 활성화 및 주요행사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철도 관광 상품 개발과 렌터카, 버스 등 연계교통 서비스 체계구축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12월 경강선 개통으로 강원권역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어옴에 따라 강원도민의 교통편의 향상 및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며 “코레일은 경강선 KTX의 안전 운행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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