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무재해·무사고 달성 위한 특별안전교육 시행
철도공단 영남본부, 무재해·무사고 달성 위한 특별안전교육 시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1.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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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작년 온수역 철도선로작업 현장의 사고, 제천시 복합건물 화재 등 사회재난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지난 4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영남본부는 관내 철도건설·시설 84개 현장 감리단과 시공사 직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안전정책방향을 소개하고,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방안, 책임안전구역제 시행, 안전관리 계획서 승인 심사제 도입, 건설장비 안전진단 의무제 도입 등 ’18년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공유했다.

이 날 영남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은 영남본부 철도건설현장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고, 근로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2018년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다함께 다짐했다.

김효식 본부장은 “2018년은 철도건설현장 안전강화 원년의 해”라며 “안전사고 Zero화와 철도 안전문화를 정착해 재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