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 달성…박상우 사장 '경영 리더십' 결실
LH,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 달성…박상우 사장 '경영 리더십' 결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8.03.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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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주관 232개 기관 평가서 '임대주택 부문 만족도' 대폭 상승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에서 최상위인 'A등급'을 받아, 박상우<사진> LH 사장의 '경영 리더십'이 세삼 주목을 받고 있다. 

LH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및 고객중심경영 촉진을 위해 매년 서비스를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수준을 평가하며, 2017년 고객만족도 조사는 2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7년 평가는 LH를 포함한 도공, 수공, 코레일 등 SOC그룹을 대상으로 상대평가로 진행됐으며, LH는 분양‧임대주택과 매입임대 부문의 만족도가 대폭 상승했다.

LH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반영한 고객만족경영 실천 및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추진 중이다.

2017년에는 임대주택 임대료 카드납부 시스템 확대 시행과 누구나 쉽게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주거복지 대표 포털인 ‘마이홈’을 고도화 하는 등 고객지향형 서비스를 도입해 호평을 받았다. 

박상우 LH 사장은 “고객 최접점 부서에서 경영진까지 전직원이 함께 한 고객만족경영 실천 및 대국민 서비스 개선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견을 경청하고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LH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