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20회 도로의날' 기념행사 개최
7일 '제20회 도로의날' 기념행사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1.07.0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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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역경 극복한 도로교통인 노고 치하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국토해양부는 7일 제20회 도로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와 도로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기술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도로의 날'은 '1992년부터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 7월 7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서, 이번 기념행사는 환경·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에 따라 도로교통인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치러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족한 자본과 기술력의 한계, 사회 각계의 우려와 반대를 극복하고 건설된 경부고속도로가 국토의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었음을 상기하면서,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역경을 극복한 도로교통인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