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감정원,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1.09.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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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은 쾌거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은 6일 제3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9년 생산성향상 우수기업 지정, 제33회 국가생산성대상(2009 녹색생산성부문 장관표창), 제34회 국가생산성대상(2010 고객만족부문 장관표창)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국가생산성대상을 수상했다.

이 날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감정원은 뛰어난 윤리경영 실천, 협력적 노사관계 정립, 감정평가기준 재정립, 조직과 인력 감축 등을 통해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여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계획과 부동산 정책발전에 크게 기여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생산성대상 평가단은 정부의 감정평가시장 선진화 추진에 따른 환경변화 등 조직에 요구되는 역할이 달라지는 중요한 시기와 여건 속에서도 조직구성원 동요 없이 역량을 결집해 낸 권진봉 원장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은 1969년 설립된 부동산 조사·평가·통계 전문기관으로서 그동안 건전한 부동산 시장질서 확립에 기여해 왔다.

권진봉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 다양한 평가기법 개발과 부동산 가격정보의 품질 향상 등을 통해 정부의 정책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지난 1일(통계의 날)에도 부동산통계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