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미얀마 건설부 장관과 CM시스템 공급사업 협의
CM협회, 미얀마 건설부 장관과 CM시스템 공급사업 협의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7.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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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오른쪽에서 2번째)은 3일 강남구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방한 중인 미얀마의 Han Zaw 건설부 장관을 만나 CM시스템 공급사업에 관해 협의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3일 강남구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방한 중인 미얀마의 Han Zaw 건설부 장관을 만나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CM시스템 공급사업에 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CM협회가 공급한 CM시행에 필요한 규정(Regulation)의 시행과 CM의 효과를 실증해보는 시범사업의 선정에 관해 논의됐다.

Han Zaw 건설부 장관은 “그동안 많은 검토를 했으나 미얀마의 국내사정에 의해 시행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꼭 추진하도록 하겠다”면서, “구체적인 진행 계획은 7월중에 미얀마를 방문해 실무자들과 함께 협의하면서 확정하자”고 말했다.

CM협회는 그 동안 CM매뉴얼의 시행을 위해 교육훈련, 세미나 및 설명회 등을 계속 시행해 왔다.

또한, 확장하고 있는 양곤대학 부속병원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CM의 효과를 실증해 보이고자 지난해 초부터 계속 협의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