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제1회 건설사업관리 전문가 32명 배출
CM협회, 제1회 건설사업관리 전문가 32명 배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7.12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자격검정 2차 필기시험 모습.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지난 10일 건설사업관리사(CMP)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 3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협회는 앞서 CM에 관한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보급하기 위해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자격검정 1·2차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을 각각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들은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건설기술인뿐만 아니라 공기업, 국방부 등의 발주청 소속 관계자 그리고 변호사, 행정사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사업관리사의 참여 범위가 순수한 건설기술 이외 변호사, 행정사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CM공급자의 인식이 구미 선진국과 같이 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건설사업관리사자격검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검자격 확인서류를 오는 19일까지 접수하고 26일까지 수검자격 검토를 완료한 후, 8월 말에 보수교육을 시행하면서 자격증을 수여 할 예정이다.

한편, 건설사업관리사 자격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CM협회 정책사업본부(02-585-471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cmak.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