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정보기술 “스마트안전솔루션 최강자로 거듭난다”
무한정보기술 “스마트안전솔루션 최강자로 거듭난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11.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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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공간정보(Geo AI) 통한 똑똑한 안전점검 솔루션 개발 ‘박차’
무한정보기술 배경록 대표(건설이코노미뉴스DB)
무한정보기술 배경록 대표(건설이코노미뉴스DB)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스마트안전솔루션 대표기업 무한정보기술(대표 배경록)이 AI 공간정보 분석기법을 이용한 도로포장 균열 감지, 대형구조물 노후화 예방 등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무한정보기술은 지난 10월 광주테크노파크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공동으로 총 1000억원 규모로 모집한 'AI투자펀드'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와 과기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에 있다.

또한 서울과 경기도에 AI공간정보 분석을 통한 노후화 된 도로균열을 사전에 감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도로균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인공지능 정부 선포에 발맞춰 공간정보(Geo AI) 플랫폼인 스마트램스로 기초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는 한편, 자체 기술로 드론제어솔루션인 에이아이맵스GCS(AImaps GCS)도 개발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배경록 대표는 "무한정보기술 R&D의 사명은 '노후화되는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감소하는 전문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지능형 공간정보로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제공하는 'AI스마트 건설', 'AI스마트 농업' 등 다양한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무한정보기술은 코로나19 대응 시 전 세계에 한국방역의 힘을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의 자가격리자 및 이탈자 현황정보를 실시간으로 취합하는 '코로나 재난안전 상황판'을 지원하고 나선 것.

최근에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CPR(심폐소생술)서포터즈 앱'과 실시간 포트홀 보수를 위한 서울시‧경기도 '포트홀 신고 시스템' 등 공공에서의 부족한 조사인력과 시간 지연 등을 해소하기 위한 시민소통형 앱도 개발‧완료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국공유지 관리 솔루션, 스마트재난 예경보 솔루션, ICT센서정보 분석 모니터링 솔루션 등 다양한 안전 솔루션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배 대표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노후화 수준이 심각한 대형구조물의 안전점검 등 스마트한 시설관리를 위한 지능형 공간정보 및 드론 기술 융합이 필수적“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기술과 플랫폼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무한정보기술의 AI공간정보 분석기술은 해외사업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해외전담의 '해외기술개발 인력'과 '해외 마케팅 전문인력'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R&D투자자 설명을 통해 인공지능 공간정보기업의 가치를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