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기술원, 김기식 기술이사 밀착경영 ‘시동’
승강기기술원, 김기식 기술이사 밀착경영 ‘시동’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01.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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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원 제2의 도약 기반 마련할 것”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김기식 신임 기술안전이사는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난 16일 서울시내 검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밀착경영을 시작했다.

이날 김 이사는 정기검사의 전 과정을 동행하면서 진행과정 및 검사기법 등을 파악했으며, 검사 현장상황 및 개선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검사시 애로사항, 현장 검사업무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동행한 검사원과 심도 깊은 토론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이사는 이날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과감히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이사는 “승강기는 이제 우리 사회의 필수적인 수직 교통수단이 됐다”며, “국민들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안전기술원은 검사기법 개발 및 검사장비 첨단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