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2일 한국건설안전협회(회장 한경보)와 건설사고 예방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김기영 수도권 지사장, 한국건설안전협회 하주익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및 안전 확보에 필요한 기술 교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전사고가 잦은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주력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협약이 관할 지역의 건설사고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영 지사장은 “협회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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