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조합, "재무건전성 제고에 총력"
설비조합, "재무건전성 제고에 총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02.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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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차 임시총회 개최...당기순이익 7700만원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명국)은 강남구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3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당기순이익 7700만원 등 2011년도 경영성과 보고 및 결산서에 대해 원안 의결했다.

이어 신임 상임감사에 성창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 춘추관장 선임행정관을 선임했다.

김명국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조합은 전자보증서비스 확대, 각종 업무서비스 개선을 통해 18%의 예산절감을 이루는 등 재무건전성 향상에 노력했다"며 "올해도 조합원 수요에 부응하는 부가서비스 및 신규사업개발, 정보시스템 기능 개선, 효율적인 자산운영 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신용평가의 대외 공신력 제고와 부실보증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선된 신용평가 모델을 도입키로 하고 보증한도 상향과 수수료 등을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