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대학생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과정’ 수료
‘제8기 대학생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과정’ 수료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02.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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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건설기업 취업 희망 대학생 106명 교육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국토해양부의 지원 하에 9주간(269시간)실시한 ‘제8기 대학생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정부의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건설기업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지원자들 중에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해외건설 업계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해외건설 및 플랜트 관련 수주, 계약, 금융조달 및 공정관리 등의 해외건설업 수행에 필요한 전 과정을 교육받음으로써 입사와 동시에 해외건설 분야의 실무자로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교육과정 중에는 업계 인사담당자를 초빙해 PTㆍ토론ㆍ인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모의면접도 실시, 교육생들이 취업활동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협회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해외건설 업체는 협회 교육훈련실(02-3406-1088, 115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