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전국 단지내 상가 306개 공급
LH, 올해 전국 단지내 상가 306개 공급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2.03.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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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 ․ 김포한강 ․ 서울강남 등 순차별 공급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37개 단지에서 총 306개의 신규상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LH 단지내 상가는 LH 아파트 대부분이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되는 특성 때문에 기존의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 형성이 가능하고 대부분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 돼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아울러,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외부 유동 고객층 확보에 유리해 공급 시 마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LH 상가는 배후아파트 100세대 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힌다.

지난 2월에 신규 공급한 서울강남 A-2BL 단지내 상가는 평균 157%, 3월 공급된 평택소사벌 A-1,2BL 단지내 상가는 평균 199%의 높은 낙찰률로 전량 분양되는 등 지난해 LH 단지내 상가 분양 호조세가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LH 단지내 상가는 서울서초, 서울강남, 수원광교, 김포한강, 인천가정, 인천부개, 대전천동2, 부산범천 지구 등 수도권 및 지방에서 매월 신규공급 될 예정이다. 

LH 상가분양정보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일간지에 분양공고나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찰결과는 LH 홈페이지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