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고속도로 정보 ‘채팅상담 서비스’ 개시
도공, 고속도로 정보 ‘채팅상담 서비스’ 개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04.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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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인터넷 채팅으로 궁금증 해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 기자]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이용한 채팅으로도 교통상황, 휴게소 및 하이패스 이용과 같은 고속도로 관련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고객들이 고속도로 관련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채팅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상담사와 실시간으로 문자대화가 가능하고 문의내용과 관련되는 그림이나 사진 등의 파일도 제공받을 수 있어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에 전화로 문의할 때보다 상세하고 정확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채팅상담을 위해서는 ‘한국도로공사 상담센터’ 앱(app)을 앱스토어(애플,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인터넷 채팅상담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www.ex.co.kr)에 접속해 우측하단의 채팅상담 버튼을 선택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도공 관계자는 "팔로워가 1만2000명이 넘어선 ‘한국도로공사 트위터(@15882504)’를 통해서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밀하고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