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평택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FED교육 실시
감리협회, 평택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FED교육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05.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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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는 평택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대미사업의 감리용역에 참여하는 감리원이 이수해야 하는 ‘FED 품질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방시설본부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FED(미 극동공병단)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대부분의 교육을 영어로 진행한다. 교육 이수시 FED에서 발행하는 교육증명서(Certification)가 발급된다.

국방시설본부에서 올해 8월부터 발주하는 대미사업 감리용역은 총 11건으로, 용역에 참여하는 감리원은 FED교육을 이수해야 교육훈련평가에서 0.3점~0.5점의 배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은 9일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gamr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협회 교육운영실(02-3460-86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