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24회로, 금융위기 이후 정책방향 수립 등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신임 조달청장으로 강호인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55ㆍ사진)가 임명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조달청장에 강호인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임명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 신임 조달청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대륜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온 행시 24회로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공공정책국장으로 근무하며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 수립과 민영화 등을 추진했으며 지난 2010년 차관보로 승진한 이후 금융위기 이후 정책방향 수립과 고물가 대응 등에 이바지 했다.
또한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심사평가국, 예산실, 영국 유럽개발부흥은행(EBRD),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재정정책기획관,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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