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현충원 봉사활동 진행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현충원 봉사활동 진행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3.05.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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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00여 명 임직원‧가족 참여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건설이코노미뉴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75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0년간 총 16회에 걸쳐 1005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사내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출범한 뒤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