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우리관리(주) 제2그룹 파주해솔마을5단지 삼부르네상스(관리소장 박상록)에서는 지난달 30일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이인재 파주시장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입주자대표회의 김명원 회장의 주체로 진행됐으며 주변단지 입주민 포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연에서는 파주시가 만들어진 배경부터 운정이라는 지역명의 유래, 그리고 파주시가 나아갈 방향 및 경제, 주거, 교육, 교통 등 분야별로 세부적인 비전까지 제시됐다.

아울러 방청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이 시장은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히 답변해주는 성의를 보였다.

김명원 회장은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우 기뻤다"며 “다음 달에는 파주시 국회의원 윤후덕 의원 초청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록 관리소장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관리사무소에서도 이에 발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노력하고 있다"면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서로 협업해야만 아파트 내 커뮤니티는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