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평 산업진흥본부장에 유해운 씨
건교평 산업진흥본부장에 유해운 씨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07.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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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신임 산업진흥본부장에 유해운(54) 前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영지원처장을 임명했다. 유 본부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정부산하기관에서 기획 및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했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하 건교평)은 신임 산업진흥본부장으로 유해운(柳海雲) 前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영지원처장을 임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유 본부장은 정부산하기관에서 기획 및 대외협력업무를 전담하며,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폭넓고 유연한 대인관계로 유관기관과의 관계가 매끄럽고, 건설교통R&D 발전방향 등 국가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본부장은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건설교통R&D 사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우리의 건설교통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새로운 시장개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본부장은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운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정부산하기관에서 기획 및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