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5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개최
국토부, '제5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개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2.10.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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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ㆍ우수지자체 등 262명 시상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국토해양부는 교통안전 선진화 및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제5회 교통문화발전대회'행사를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교통안전 선진화와 교통문화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로 운수단체, 교통안전 시민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도로․철도․해양․항공분야에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발전에 업적이 뛰어난 단체에 대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모범운전자로 17여년을 근속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안정태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교통 봉사 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묵묵히 교통 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올해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부천시, 계룡시, 고흥군, 서울 도봉구는 국토부 장관 표창을,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선정된 운수회사 6곳 및 교통안전 UCC 및 사진 공모전 입상자 2명이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았다.
 
주성호 국토부 제2차관은 치사를 통해 "교통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고의 가치이자, 가장 기본적인 복지로 정부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 "전좌석 안전띠 매기, 운전중 DMB 시청 안하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 나가는데 동참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