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2013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 시행
철도공단, 2013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 시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2.12.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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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원서접수…내년 2월 1일자로 임용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정부의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대책에 부응해 2013년도 신규직원을 공개채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등 '경력직' ○명과 사무직 및 토목직 '채용확정형 인턴사원' ○○명이다.

이 중 20%를 고졸자로 채용하며, 임용 후 5개월간 공단 인턴십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내년 2월 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경력직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및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은 각 자격소지자, 채용확정형 대졸 인턴사원은 공인어학성적 TOEIC 750점, TOEFL IBT 82점, TEPS 597점, JPT 750점, 신(新) HSK 5급 195점 이상이어야 한다.

고졸자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졸(예정)인 자에 한하고 토목직은 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이어야 한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krnetwork.care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Rail Network 실현을 함께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