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새내기 직원 21명 임명장 수여
승안원, 새내기 직원 21명 임명장 수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4.02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창석 승안원장이 1일 오전 11시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13년 공채로 선발된 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지난 1일 관리원 교육장에서 승강기 검사원으로 일하게 될 공채직원 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채직원 선발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중 승안원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19명을 시험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승강기 기업체 출신 2명도 선발해 전문성도 고려했다.

아울러 이번 공채에는 승안원 인턴출신 7명과 여성인력 3명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승안원은 앞으로 비정규직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창석 원장은 “우리나라는 승강기 운영대수 세계 8위로, 승강기 분야 대국에 해당된다”며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교통장치인 만큼 승강기 안전검사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일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