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2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최고등급 획득
주택보증, 2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최고등급 획득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07.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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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신용평가기관인 NICE신용평가로부터  2년 연속 기업신용등급(ICR)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NICE신용평가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주택보증은 주택분양보증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사업기반 확보, 풍부한 유동성과 우수한 재무구조, 유사 시 정부의 높은 지원가능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부동산 PF보증업무와 환매조건부 미분양매입, P-CBO매입 등으로 총 3조1000억원의 유동성을 주택업계에 지원한 것과 관련해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대응정책 실행시 시장 안정화 측면에서 대주보의 정책적 중요성이 더욱 제고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선규 주택보증 사장은 “2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최고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명실공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적 보증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주택보증은 주택업계는 물론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