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13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 협약
국민체육진흥공단, ‘2013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 협약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08.28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사회연대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8일 저소득 가정의 자립을 돕는 ‘2013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은 사업의지가 있는 저소득층 가장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은 물론 경영컨설팅 등 종합적인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희망 리스타트’의 지원 규모는 총 1억8000만원으로 저소득층 창업 희망자가 사회연대은행에 창업자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2천만원(금리 2%)까지 대출해준다.

대출조건은 연이율 2%, 3개월 거치 45개월 분할 상환 조건이다. 창업 후 경영상황이 어려운 경우에는 500만원의 긴급자금도 추가로 지원한다.

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직무능력평가 등을 통과해야 하며 자활의지와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창업지원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이를 통해 63개 업체가 약 14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