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 만든다
승강기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 만든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1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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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승강기 분야에 대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작업이 시작된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육역량강화사업단(단장 김창일)은 지난 10일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 박응구 대표와 스타리프트 김진호 사장,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이창용 단장 등 10명의 산업체 및 기관의 위원들과 함께 ‘NCS 기반 수요조사 및 직무분석을 통한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 워크샵을 실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이란, 한 개인이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직무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출하여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이날 사업단은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전에 준비한 승강기 분류체계에 대해 공유 및 협의를 거쳐 승강기 산업 전반에 걸친 세부적인 업무를 확정했다.

또한 분류체계를 NCS에 포함 시킬 수 있도록 제안하고 승강기 대학의 교육과정 개발에 반영해 기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