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설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전달
철도공단, ‘설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전달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01.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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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이해 청원군 가덕면 삼항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 배달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설날을 맞아 시설장비사무소장, 가덕면장, 청원군자원봉사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 20세대에 사랑의 선물을 직접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매년 청원군으로부터 20가구를 추천받아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3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광희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조그만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지속적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 형성에 앞장서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