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한국시인협회와 MOU체결
승안원, 한국시인협회와 MOU체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4.02.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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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문예활동 지원
▲승안원과 한국시인협회가 6일  선진적인 승강기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왼쪽부터 김지헌시인, 오세영시인, 신달자 한국시인협회회장, 공창석 승안원장, 이근배시인.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시인협회(회장 신달자)와 선진적인 승강기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문예활동 지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창석 승안원장과 신달자 시인협회장, 이근배 시인, 오세영 시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으로 승안원은 시인협회가 주관하는 문예활동 등을 후원하고, 시인협회는 승강기를 주제로 한 창작활동 수행, 인문학 강연, 홍보자문, 공동 캠페인 등에 협력한다.

또 오는 10월 28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2014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기간 동안 시화전을 여는 등 다채로운 안전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승강기 안전은 올바른 문화가 조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 기관이 힘을 합치면 승강기 안전문화에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