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건설공제조합, 당기순이익 30억원 달성
설비건설공제조합, 당기순이익 30억원 달성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4.02.28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6일 강남구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대의원 및 정부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 37차 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경영성과 보고 및 결산서(안)과 정관 중 변경(안) 등을 원안 의결했다.

결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익 322억7800만원, 비용 288억8100만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조합원사의 지분액에 반영했다.

정관 중 변경(안)은 정관에서 정한 시설에 대해 조합원 이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안에서 조합원이 아닌 자가 이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조합원운영위원 선임은 회장단에 위임하고, 비상임감사는 ㈜성보엔지니어링 정달홍 대표를 선임했다.

이날 임시 의장으로 선임된 정해돈 운영위원장은 “건설산업의 저성장 시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몸담고 있는 기계설비분야는 녹색건설과 에너지 리모델링 고부가가치 산업플랜트 등 미래 건설산업의 질적성장을 선도할 업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 조합도 미래건설산업의 성장기반에 필요한 조합원사의 경영지원과 업무편의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