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육군공병학교서 안보ㆍ보안교육 실시
철도공단, 육군공병학교서 안보ㆍ보안교육 실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03.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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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노병국)는 5일 전남 장성에 위치한 육군공병학교에서 행정부장(육군대령 박철규)을 초청강사로 초빙해 안보 및 보안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실시한 안보교육은 우리민족의 안보역사를 토대로 한반도 주변정세의 영토분쟁과 군사력 증강 및 북한의 현실 등에 대한 우리의 자세 등 영토주권확립과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충청본부와 육군공병학교는 2013년 12월 자매결연을 체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유대관계 증진 및 상호발전을 토대로 정보공유 등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정례적인 안보교육을 실시해 국가 또는 지역 비상사태에 대비해 총력 안보체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