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노재화)은 오는 24일 전문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4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연구원이 지난 1년간 수행한 연구과제 및 주요 성과들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계 관계자 및 학계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우리 연구원의 연구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는 박승국 연구위원이 ‘건설공사 하자담보책임제도 개선방안’, 박선구 책임연구원이 ‘해외건설업 표준하도급계약서 도입방안’, 유일한 연구위원이 ‘시공참여자 대체제도 도입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은 신동우 교수(아주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김명수 교수(카톨릭대학교), 김치경 교수(선문대학교), 김태황 교수(명지대학교), 황문환 전문위원(법무법인 율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재화 원장은 “지난해에도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안,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 등과 관련된 자료제공과 정책대안 수립을 해온 우리 연구원이 이번 성과발표회를 계기로 올해에도 변함없이 우리 건설산업 발전의 중추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