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4년도 우수 설계업체 6곳 시상식 개최
LH, 2014년도 우수 설계업체 6곳 시상식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05.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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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과정의 충실도 및 성과품 품질 등 평가해 선정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4년 우수 설계업체에 도화엔지니어링 등 6개사를 선정했다.

LH는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 본사 정자사옥에서 지난해 LH 설계실적이 있는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용역평가를 시행하고, 우수설계업체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시상대상은 LH가 착수부터 준공시까지 설계과정의 충실도와 성과품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선정한 우수설계업체는  ▲토목부문 2개사(단지개발분야 도화엔지니어링, 도로 및 교통시설분야 신성엔지니어링)  ▲조경부문 1개사(조경분야 유신)  ▲건축부문 3개사(공동주택분야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일반건축물분야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등 총 6개 업체다.

LH는 설계용역업체의 설계품질 향상 및 상생협력 도모 등을 위하여 매년 전문분야별로 우수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상패수여 및 LH가 발주하는 관련분야 설계용역 입찰참여시 가점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반한용 LH 기술지원부문장은“발주물량 감소 및 건설경기 침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계품질 향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수상업체에게 감사한다"면서 "이 시상식을 통해 상생협력 및 품질향상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