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직원들이 지난 4일 무주택 서민에게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HF에 따르면 보금자리 봉사단은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 있는 ‘희망의 마을’ 집짓기 공사현장을 찾아 자재 나르기, 못박기 등 건축공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해비타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춘천 ‘희망의 마을’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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