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강화도 선두리에 위치한 그레이스힐 연수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 및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

주요일정으로 행사 첫날은 강화평화전망대 방문 및 'KENCA 중장기 발전전략'의 세부 실행과제들을 부서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서별 발표를 통해 협회가 정부 및 업계, 학계를 아우르며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재확인하고,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이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기위한 협회의 노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둘째 날은 전 임직원이 체육대회를 통해 족구, 피구, 줄다리기 등을 함께하며 사기를 높이고 건승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의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굴하지 않고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회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들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며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협회가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큰 몫을 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