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표재석)는 4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업계 발전 및 전문건설 기술개발에 기여한 40명에 대한 유공자 및 기술상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201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

표재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끊임없는 거친 파도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도전은 우리 전문건설업계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며, “건설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외건설시장 개척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표 회장은 “사람이 합심하면 날카로운 쇠를 끊을 수 있다는 일심일덕(一心一德) 이라는 말처럼, 지금 우리가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밝은 내일의 밑거름이 된다는 확신을 갖고 2015회계연도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