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국민권익위 선정 부패방지 2년 연속 1등급
조폐공사, 국민권익위 선정 부패방지 2년 연속 1등급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5.02.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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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2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관의 자율적 노력을 평가한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와 외부전문가가 1년 동안 각 기관이 추진한 반부패 청렴시책의 노력도와 성과 등 총 45개 측정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공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금품 관련 부패행위에 대한 의무고발 규정을 100만원 이상으로 강화하는 등 부패행위자 처벌에 적극 대처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작년에 발표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