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러시아 최대 냉난방 전시회 참가
린나이코리아, 러시아 최대 냉난방 전시회 참가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2.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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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공략 박차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열린 제19회 국제 냉난방 전시회(Aqua-Therm Moscow 2015)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린나이는 이번 전시회에 7회째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린나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신제품 스마트 와이파이(Wi-Fi) 보일러의 와이파이 시스템을 비롯 저녹스 버너를 채택, 일산화탄소는 70% 이상, 질소산화물은 50% 이상 배출량을 감소시켜주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온수기 등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신제품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는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물로 린나이 보일러 기술력의 정점이자 보일러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냉난방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큰 전시회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린나이 보일러가 러시아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