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시설안전공단,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2.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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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7차 안전점검의 날’ 일환으로 진행
▲ 한국시설안전공단 장기창 이사장(오른쪽)과 안전점검기동반은‘제2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희망의 마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지난 5일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희망의 마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인 ‘희망의 마을’은 양로원과 요양원, 어린이집이 모여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그 중 양로원은 50여 년 전에 지어진 노후 시설물로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날 안전점검은 공단 이사장이 직접 방문해 시설물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은 공단의 전문가들은 점검 후 관리주체에게 조치사항과 향후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국민생활 안전 및 편익증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각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물 위험징후 제보를 통한 긴급 안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국토교통재난정보시스템(#4949)과 공문 또는 유선(031-910-4132)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