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토지알림e’ 앱 기능 업그레이드
LX공사, ‘토지알림e’ 앱 기능 업그레이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2.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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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정보 최신화, 맛집정보서비스, 지적측량수수료 조회 등 추가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LX공사가 ‘LX토지알림e’ 어플리케이션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LX토지알림e’은 세계 최초로 폭우 등 갑작스런 재난·재해 발생 시 필요한 대피정보와 기상정보, 토지정보 등을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는 앱이다.

LX공사(사장 김영표)에 따르면 기존 모바일 LX토지알림e 어플리케이션 대피정보에 침수흔적도,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공간정보를 분석해 최신화했으며 병원·약국 등의 위치도 추가해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최근 밝혔다.

생활편의 기능도 추가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촬영해 찾은 맛집 정보를 도착지로 설정하면 경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LX토지알림e는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가장 가까운 대피소와 병원·약국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LX토지알림e’ 앱에서는 LX가 기획부동산 사기 예방과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토지정보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지적측량이 필요할 경우 수수료를 쉽게 알아볼 수 있고, 문의사항은 바로처리콜센터와 직접 연결토록 편리성을 강화했다.

‘LX토지알림e’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LX’, ‘지적공사’, ‘토지’등으로 검색하면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기존 사용자는 업그레이드만 하면 된다.

김영표 사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를 활용한 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