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금호인재개발원에서 관리자 및 노조집행부·간부 등 83명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워크숍을 실시하고, 미래발전을 위한 New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호신뢰에 기반한 발전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국민안전에 이바지하는 ‘안전전문강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술·혁신·화합 중심의 조직문화 구현에 힘쓸 것을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New 비전선포식에서 승기원은 새로운 비전을 “FIRST 안전 BEST 기술서비스, 안전전문강소기관”으로 선포하고 강소형 기술집약집단으로서 지속적 혁신을 통해 승강기 이용자 및 산업현장 근로자의 안전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천명했다.

또한, 승기원은 △역량(Capability) △도전(Challenge) △소통(Communcation), 3C를 핵심가치로 삼아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승기원 백낙문 이사장은 New 비전선포식에서 “기술우위, 창의혁신, 화합상생의 경영방침을 기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형 기술집약 안전전문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특히 국민안전을 위해 더 크게 성장해 나가는 기술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