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무수동서 편백나무 500여 그루 식재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대전 중구 무수동 인근 1헥타르에 편백나무 500여 그루를 심는 ‘희망의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지난 11년간 약 500여명이 참여해 1만5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왔다.
올해 식목행사는 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직원들과 함께 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관 간 소통・화합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했다는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영일 이사장은 “오늘 심은 나무들은 건강한 숲을 미래세대가 꾸준히 누릴 수 있는 녹색공간을 만드는 것이며, 앞으로도 녹색철도 건설에 매진함으로써 살기 좋은 친환경 국토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며 식목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