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수도권 견본주택 3곳에 9만6000명 몰려
대림산업, 수도권 견본주택 3곳에 9만6000명 몰려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5.08.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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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도화·양주신도시·옥수파크힐스’ 동시 오픈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대림산업이 지난 28일 오픈한 3곳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9만6000여 명이 몰렸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국내 첫 기업형 임대주택 ‘e편한세상 도화’에 총 5만6000여 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와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에 각각 2만5000여 명과 1만5000여 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e편한세상 도화’는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가 기획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의 첫 사업지다. 총 2천653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2천105가구가 기업형 임대주택(5블럭, 6-1블럭)이며 548가구(6-2블럭)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1천97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 84㎡ 총 76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281가구 ▲84A㎡ 284가구 ▲84B㎡ 46가구 ▲84C㎡ 50가구 ▲84D㎡ 100가구다. 3.3㎡당 700만원대의 분양가로,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는 지하 4층~지상 20층 25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1천976가구이며 이 가운데 1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 66가구 ▲115㎡ 46가구 ▲107㎡(테라스하우스) 2가구 총 114가구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가 9월2일 1순위 접수를 받고,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가 3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e편한세상 도화’는 4일, 5일 이틀간 e편한세상 홈페이지(http://www.daelim-apt.co.kr)와 견본주택에서 별도의 신청금 없이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 남구 도화동 73-3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