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노진명)는 지난 1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전국의 시·도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업무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등록업무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각 시·도와 협회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업무처리 능률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등록관리시스템 운영 개요에서부터 △‘등록업무 처리요령’ 주요 개선 내용 △현안 및 향후 과제 △CIMS/CEMS 운영요령 및 시연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건설기술용역업의 등록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종합정보관리시스템(CIMS)에 대해서는 협회 담당 실무자의 상세한 설명과 시연이 함께 이뤄져 등록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보다 알기 쉽도록 진행됐다.
또한 작년 5월 건설기술진흥법령 전면시행 후 개선된 등록업무 처리요령과 관련한 설명도 있었으며, 현재 업계와 시·도 및 협회가 안고 있는 현안 사항과 향후 효율적인 등록업무 수행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건설기술관리협회 노진명 회장은 환영사에서 “건설기술용역 업계와 시·도 간에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되도록 협회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시·도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보다 더 발전된 등록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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